메인화면으로
안산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 90주기 추모행사 19일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산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 90주기 추모행사 19일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19일 샘골교회와 상록수공원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90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용신 선생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자 일제강점기 본오3동(옛 샘골마을)에서 아동교육과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최용신 선생 90주기 추모행사 안내문 ⓒ안산시

올해로 최용신 선생 서거 90주기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와 샘골교회가 공동 주최하는 추모행사는 샘골교회 박성민 담임목사의 추모예배로 시작해 △추모사 △안산시립국악단과 경기연회장로합창단의 추모음악회 △야외 최용신 묘소 헌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주간 헌화체험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연다.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내에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하면 최용신 선생 묘소에 헌화가 가능하다.

이민근 시장은 “최용신 선생은 일제강점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교육과 민족 독립에 헌신한 분”이라며 “이번 추모행사가 시민들이 선생의 삶과 상록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