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 소재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도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소통·공감 토크 행사는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도내 팹리스 3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 지사가 주재하고 이수진·이상식·안철수 국회의원, 이제영 경기도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11명의 소통 패널과 함께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13일 설렁탕집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전날(14일)에는 시흥시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하는 등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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