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찰은 15일 112치안종합상황실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묘상묘 전남경찰청장과 지휘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케익 커팅·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15일 전남 경찰에 따르면 2012년부터 운영한 전남 112치안종합상황실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3년만에 최첨단 시스템으로 탈바꿈했다.
'듣는 112'에서 '보는 112'로 체계 변화를 위해 '상황 지휘소 신설'·'통합관제상황판 교체'·'접수석 추가 설치'등 첨단 112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남경찰은 2년 연속 '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최첨단 112시스템을 도입으로 112요원들의 접수 업무 향상, 신속·정확한 상황지휘 등을 기대하고 있다.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은 "대형사고· 재해·재난 등 급속한 상황변화에 112상황실의 맞춤형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112상황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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