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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자립 지원 위해 '통 큰 후원' 나선 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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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자립 지원 위해 '통 큰 후원' 나선 국민연금공단

아동 350명에 매월 5만원씩 지원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유족연금 수급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억1000만 원을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에 전달하는 등 통 큰 후원에 나섰다.

1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아동자산형성 사업이다.

통장을 개설한 아동이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월 10만 원 내에서 국가(지자체) 지원금이 1대 2 비율로 추가 저축된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유족연금 수급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억1000만 원을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에 전달하는 등 통 큰 후원에 나섰다. ⓒ국민연금공단

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참여 중인 공단은 작년까지 7515명의 아동에게 37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350명의 아동에게 12개월 동안 매월 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빈곤 대물림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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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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