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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매산 도시재생 거점 '청년인큐베이션센터' 이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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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매산 도시재생 거점 '청년인큐베이션센터' 이달 준공

경기도는 수원역을 포함한 매산동 일대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가 이달 준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산동 일대는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 열악한 주차 및 보행환경, 공공서비스 부족 등 지역 환경 및 상권의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

▲'청년인큐베이션센터' 조감도 ⓒ경기도

특히 수원역 인근 대규모 개발로 백화점,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상업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매산동 어울림센터, 모두다 어울림센터, 골목상권 활성화 및 거리환경개선사업 등 역세권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인큐베이션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40-3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2층, 연면적 9197㎡ 규모로 건립되는 매산동 복합청사 내 4~5층에 1393㎡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인큐베이션센터가 조성되면 청년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의적인 사회진입 연계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룸, 지원센터 등의 공간과 청년역량강화 교육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청년사업가를 육성하게 된다.

서상규 도 재생관리팀장은 “청년 및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18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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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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