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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소 핵심인재양성 위해 정치권, 기업, 학교 함께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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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소 핵심인재양성 위해 정치권, 기업, 학교 함께 뭉쳤다

국회-전북대-현대차 전주공장-수소에너지고 업무협약 전문가 양성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국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전북대학교,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수소산업 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손을 잡았다.

완주군은 3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들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권덕철 JBNU지역발전연구원장, 장현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송현진 수소에너지고 교장, 박재완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지역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이들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 수소산업 발전과 수소산업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육성하는 데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계약학과 개설과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수소인재 양성 활성화 마련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국회 예산편성 및 입법활동 지원 △완주군 일자리·산업진흥·교육분야 등 거버넌스 협력 △전북대학교 수소분야 계약학과 개설 및 현대차 재직자 교육훈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현장견학 및 특강 등 교육 협력 △수소에너지고교 교육기반 구축 및 취업처 발굴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 2023년 3월, 국내 최초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에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들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수소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대학, 기관, 기업과 함께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 혁신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가 과학기술과 산업현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응원하고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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