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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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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김원학 의원 5분 자유발언 등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4일 제260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기획예산실, 감사법무실, 폐광지역사업단, 총무과 등 4개 부서에 대해 진행했다.

▲4일 삼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원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삼척시의회

김원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급식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며 “새마을 부녀회처럼 급식 봉사를 주기적으로 하는 사회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 급식 배달 사업과 같은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또 정정순 의원은 “예산의 적극적인 조기 집행을 통해 민생 관련 정책 사업 등을 신속하게 발주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달라”며 “체류형 관광인구와 생활인구 증기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요청했다.

이어 이광우 의원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해 출생률을 높일 수 있는 삼척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고민해 달라”며 “통계수치를 면밀히 살펴 향후 정책 추진에 활용할 것”도 당부했다.

또한 김희창 의원은 “강원대학교 기숙사 건립 관련 원룸 업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 개입해애 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규제 완화 정책이 체감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원학 의원은 “고령 및 난청인들이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2개 읍면동 민원실에 조청기와 문자통역기를 구비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정연철 의원은 “포항~삼척 철도 개통 관련 다중시설을 활용한 적극적 홍보가 필요하므로 관광 안내소 설치 및 주말 연휴에 교통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삼척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재구 의원은 “공직자 유튜브 서포터즈 선발 시 직급·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계층을 모집해 삼척시를 홍보해 달라”며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 자가 진단 및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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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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