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23일 문신미술관에서 문신미술상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24회 문신미술상 요강’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02년 시작되어 올해 24회를 맞는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대표적인 문신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선양사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제24회 문신미술상은 본상 1명(시상금 2000만 원)과 문신미술상 청년 작가상 1명(시상금 100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본상 수상자의 특전은 익년도 초대 개인전 개최와 작품 1점을 창원특례시에서 구입하는 특례가 부여된다.
청년 작가상 특전으로는 문신미술관 각종 기획전 참여하게 된다.
수상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으로서 활발하게 미술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다.
대학 총장, 미술 관련 단체장, 화랑 대표자, 미술평론가, 문신미술상 추천위원단의 추천에 의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지원은 불가하다.
관련 서식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란, 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 마산지부, 창원지부, 진해지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심사 대상 작가 추천은 4월 1일 ~ 25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심사 결과는 5월 중 일간지 등 홍보 매체와 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5월 27일 본상 및 청년 작가상 시상식을 문신미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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