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단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은 3~4일까지 삼척 쏠비치 호텔과 삼척캠퍼스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합대학 정보시스템 수립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향과 선행과제를 논의하고, 2025학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득찬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 비롯해, ▲임현승 강원대학교 정보화본부장 ▲박래정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정보화본부장을 포함한 양 대학 교직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은 이득찬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통합대학 ISP 논의 ▲글로컬대학사업 논의가 각각 펼쳐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도계캠퍼스에서 ‘직장인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이 진행됐다.
이득찬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대학의 통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승 강원대학교 정보화본부장은 “양 대학의 의사소통 채널 구축을 통해 정보화 전략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실행 가능한 구축전략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멀티캠퍼스 기반의 학생성공 중심 통합대학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래정 국립강릉원주대 정보화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양 대학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루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교 구성원 모두가 워크숍에서 향후 진행 방향을 논의하고 통합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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