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경기 부천병)이 주최하는 '이건태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민주학교' 올해 첫 특강이 오는 11일 저녁 7시 부천시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열린다.
6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건태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민주학교'는 정치·경제·문화·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생생한 경험과 현안에 대해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각 분야 강사들의 알찬 강의로 1500여 명의 시민과 당원이 참여하는 등 지역 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12월까지 총 10차례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첫 번째 강의는 오는 11일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이 '다시 보는 대한민국 헌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용우 의원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논란과 윤석열 탄핵 등에 대해 헌법적 가치와 법치주의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건태 의원은 "지난해 우리동네 민주학교가 인문학적 소양뿐 아니라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배움의 공간으로 평가받아 매우 기쁘다"며 "민주학교가 부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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