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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부학교' 교육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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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부학교' 교육부 장관상 수상

경기 부천시는 한국보육진흥원 주관 ‘지역 특성화 양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부학교(어서와 부모학교)가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30여 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64개 센터가 참여했다. 시상식은 전날 열렸다.

▲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 두번째)과 김선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교육부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어부학교는 부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인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 보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예비 부모부터 취학 전 유아기까지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을 제공하며, 아빠 교육, 조부모 교육, 다문화가정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양육지원을 통해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어부학교는 부모 교육을 ‘그물망’ 개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1단계 그물망 ‘예비부모’ △2단계 그물망 ‘출산 및 신생아기’ △3단계 그물망 ‘영아기’ △4단계 그물망 ‘유아기’ △5단계 그물망 ‘아빠교육’ △6단계 그물망 ‘조부모교육’△7단계 그물망 ‘다문화부모교육’ 총 7단계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해 각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더했다.

또한 보건소 및 출산병원과 연계하여 예비 부모의 참여를 독려하고, 생애주기별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가족구조와 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확장 가능한 양육지원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영유아 시기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며 “출산 계획 단계부터 입학 전까지 양육에 대한 단계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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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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