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대학교는 6~7일 이틀간 원덤그랜드 부산호텔에서 지난해 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지역 혁신을 향한 산학연협력 성과공유회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산대학 교직원, 가족회사, 협업 기업 관계자 등 80명이 참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LINC3.0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RISE 사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유회는 LINC3.0 사업단 이상원 단장의 LINC3.0 사업 연혁 보고, 최은희 부단장의 LINC3.0 사업 추진성과 발표에 이어, 산학협력 우수 교원 5명을 시상했다.
또 우수 가족회사 10개사 시상과 지역협업센터 성과를 공유한 후, 표준현장실습 우수기관 10곳 시상과 현장실습지원센터 성과를 나눴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케어, 웰니스산업, 스마트모빌리티 등 ICC 네트워크 교류 활동 시간도 가졌다.
다음날 오전에는 지역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한 해 주요 성과를 공유했고, LINC3.0 사업 과정에서의 성장과 도전 사례 발표를 통해 개선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실질적인 RISE 사업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학진 총장은 "LINC3.0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RISE 체계에 맞춘 새로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산대학교는 지난 22년부터 3년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LINC3.0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참여기업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휴바이오텍, ㈜세빛메디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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