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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설에 광주 곳곳 포트홀 발생…광주시, 기동보수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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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설에 광주 곳곳 포트홀 발생…광주시, 기동보수반 구성

6개조 18명 구성, 주·야간 구분없이 24시간 정비 나서

광주광역시가 폭설 이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도로파임(포트홀) 보수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도로파임(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움푹 파여 냄비(Port) 형태로 구멍(Hole)이 생기는 도로 파손으로, 차량이 파손되거나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들어 겨울 강설량 증가와 제설제 살포로 인해 도로파임(포트홀)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발생된 도로파임(포트홀) 건수는 2022년 1만429건, 2023년 2만3448건, 2024년 3만3822건으로 해마다 증가세이다.

▲2월말까지 24시간 가동에 들어가는 포트홀 기동보수반ⓒ광주광역시

광주시는 폭설 이후 도로파임(포트홀) 대응을 위해 2월 말까지 '포트홀 기동보수반'을 6개조 18명으로 구성, 주·야간 구분없이 24시간 도로파임(포트홀)을 정비하고 있다.

도로파임(포트홀) 신고는 광주시 빛고을콜센터나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상무대로 등 18개 노선과 전체 도로에 산재된 소규모 포트홀 다발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재포장 등 복구공사를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신재욱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로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 24시간 포트홀 기동보수반 운영과 복구공사를 상반기 내 신속 추진해 도로파임을 집중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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