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강정범)는 여수 라마다 호텔에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대상으로 2차 모의 IR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의 피칭을 통해 기업별로 작성된 IR 자료를 점검해 역량을 강화하고 참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로드맵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IR 피칭을 위한 소프트 스킬 교육(스피치 코리아) △전남센터 투자 및 우수 선배기업 강연(주식회사 에스이투메터리얼·주식회사 코발티브·자연공작소)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 모의 IR 기회 제공 △후속 성장 지원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청년창업사관학교·전남지식산업센터 지원사업 등) △기업 생존 역량 평가 기반 향후과제 분석 등을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예비창업패키지 자체 투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5개 스타트업은 초기 자금을 확보하고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투자 유치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창업기업 대표 A씨는 "후속 연계 차원의 IR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투자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이런 지원들을 바탕으로 더욱 IR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의 IR Day를 통해 기업들이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데스밸리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지역 스타트업이 스케일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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