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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참여자 모집…825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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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참여자 모집…825명 채용

경기도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보급하기 위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사업 수행기관 공개모집 및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공고했다.

▲경기도청 ⓒ경기도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수행기관은 15개소, 일자리 참여자는 135명이 늘어났다. 53개 기관(장애유형별 9개, 권리중심 44개)에서 약 825명(장애유형별 45명, 권리중심 780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두가지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은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연계 등의 사업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9개소)에서는 약 45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44개소)에서는 약 780명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권리중심 맞춤형 일자리는 중증장애인)은 누구나 각 수행기관의 일자리 참여자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일자리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별 수행기관 및 연락처에 대한 내용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수행기관 선정결과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나 도 복지국장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지원 및 취업이 어려운 도내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문화예술,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의 일자리를 지원한다”라며 “장애당사자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에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자립에 대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의 과정과 결과를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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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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