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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집중 안전점검 주민 신청제' 4월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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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집중 안전점검 주민 신청제' 4월말까지 운영

경기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주민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집중 안전점검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

14일 안산시에 따르면 주민점검 신청제는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점검을 신청하면 시와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다.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교량, 산사태 위험지역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다. 다만,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공사장과 소송(분쟁) 중으로 개별법 적용을 받는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시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점검 결과는 국가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

아울러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 사이에는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조치 방안 의견 등을 포함한 안전 점검 결과를 관리주체에 통보한다. 지적 사항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수리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새소식란)에 게시된 점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통해 주변의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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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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