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술(주) 손종복 대표이사가

17일 마산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마산대학 총장실에서 ‘후배들의 교육역량 강화와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3년 9월 1,000만 원에 이어. 이번에도 1.000만 원을 이학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손 대표는 컴퓨터전기공학부(현 스마트전기과) 2005학번으로, 기업을 운영해 오다가 신기술 도입과 관련 전기 분야 재교육이 필요성을 느껴 40대 후반 마산대학에서 수학했다.
손 대표는 “국내 경기가 워낙 안 좋다 보니 중소기업으로선 여유가 없다”라면서도 “많지는 않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학진 총장은 “대학 발전기금 기탁으로 대학 구성원들이 용기를 얻는다”라며 “소중한 기금은 10배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값지게 쓰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기술은 LG전자 태양광 경남대리점이자,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신재생 에너지 면허(태양광, 태양열, 지열) 전기면허, 설비 면허를 갖춘 종합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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