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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발굴·육성 앞장' 양산시, 올해에도 창업지원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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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발굴·육성 앞장' 양산시, 올해에도 창업지원사업 '박차'

사업비 28억 상당 투입…사업화 자금 지원·맞춤형 창업프로그램 제공 등 

경남 양산시는 올해에도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제공, 창업보육센터 지원,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해 창업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G-스페이스 동부를 통해 74개사, 매출액 137억원, 투자유치액 60억원, 고용창출 107명, 지식재산권 116건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도비 4억 2000만원을 더해 8억 4000만원을 투입해 기술사업화 자금, 인큐베이팅, 스케일-업, 판로·마케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또 지난해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29개사 사업화자금 21억원 투입에 더한 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를 통해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양산시는 올해 사업화자금으로 전체 사업비 28억 1000만원 중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초기창업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역 내 유망 창업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 업체에 한한다.

시는 이에 더해 7년 미만 창업기업에 신규고용 보조금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영산대학교, 양산부산대학교 안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에 4700만원을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및 운영비를 목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당 최대 250만원까지 보육실 임차료를 지원한다. 이는 창업기업 및 창업보육센터의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자를 연결하는 등 기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콘-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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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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