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강정범)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돕기 위함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자금과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의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아이템을 실제 시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전남 지역의 예비창업자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하려는 자, 자신이 보유한 고유의 기술·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하려는 자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창업 지원금(최대 4000만 원),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 창업에 필요한 법률과 회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마케팅 및 투자유치 등 창업 후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자들이 사업 아이템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자들 간의 협업 및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사업 확장 가능성도 넓히도록 돕게된다.
이번 모집은 오면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정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창업에 대한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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