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글로벌로 가는 '원광대병원'…베트남 남껀터대병원·KNI그룹과 협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글로벌로 가는 '원광대병원'…베트남 남껀터대병원·KNI그룹과 협약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글로벌 행보가 돋보인다.

18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남껀터대학교병원과 KNI그룹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동반 협력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남껀터대학교병원은 2022년 6월에 11층 규모의 건물과 300개의 병상으로 개원했으며 베트남 메콩 삼각주 지역에서 가장 최고의 현대적인 의료 장비 시설을 갖춘 병원 중 하나이다.

▲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17일 베트남 남껀터대학교병원과 KNI그룹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동반 협력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원공대병원

KNI그룹은 베트남 내 종합 기업으로 교육 분야를 넘어 노인 요양 서비스와 의료 서비스, 유통업 및 소매업 운영, 관광 및 호스피스, 유기농 농산물 생산, 정원 및 리조트 사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원광학원 모찬원 사무처장,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KNI그룹 찐 쾅 코이 응우옌 대표이사, 남껀터대학교 응우옌 티엔 둥 이사장, 응우옌 반 꽝 총장 등이 참석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업무협약은 2025년 원광학원 베트남 껀터성 합동 의료봉사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원광보건대학교-KNI그룹-남껀터대학교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되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2025년 원광학원 베트남 껀터성 합동 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며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의료진 간 원격협진, ICT 기반의 의료진 교육프로그램, 본원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료 정보 교류를 통하여 양 기관의 의료 기술 향상과 베트남 지역민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