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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코레일관광개발, 철도관광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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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코레일관광개발, 철도관광 활성화 협력

동해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등 철도개통에 맞춘 관광상품 개발 및 연계교통 개선 추진

경상북도와 코레일관광개발이 경북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경북도청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을 만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경상북도와 코레일관광개발(권백신 사장. 사진 좌측에서 세번째)이 경북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 경북도

최근 동해중부선(포항울진), 중부내륙선(판교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등 경북을 경유하는 철도 노선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철도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연계 교통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철도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 시스템을 개선하여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동해-산타열차 등 관광열차 운행을 적극 홍보하고, 3월에는 기차여행 할인 프로모션 ‘반하다 경북’ 상품을 판매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코레일관광개발 역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와 2025 경북 방문의 해 추진과 연계하여, 경북을 배경으로 한 차별화된 철도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경북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권백신 사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여행 특별상품을 비롯해, 경북의 역사·문화·축제·특산물과 기차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초 잇따른 철도 개통으로 경북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 유산을 철도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코레일관광개발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북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경북도청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사진 좌측)을 만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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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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