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균형 발전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2025년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수한 성과 및 정책을 만든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며 시상식은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의 개회사와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환영사, 이재명 당대표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식 이후 수상자의 정책발표 시간이 별도로 진행됐다.
공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인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조건만 되면 모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공영민 군수는 우수정책 사례로 고흥군의 미래 변화와 발전의 발판인 우주·드론/UAM·스마트팜 등 3대 미래 전략산업과 고속도로, 고속철도, 우주 국가산단 연계도로 등 3대 교통인프라 추진 사례를 직접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오직 군민 행복과 고흥의 변화 발전만을 생각하며 쉼 없이 뛰어온 것에 대해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1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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