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5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 합격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 이대서울병원, 국립암센터,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종합병원 취업이 확정돼 졸업 후 간호사로서 본격적인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문희 국립순천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지도, 그리고 대학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무역량과 인성을 갖춘 우수한 간호사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신설된 국립순천대학교 간호학과는 꾸준한 간호교육의 질 관리를 통해 지난 2021년 하반기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남대학교병원·화순전남대학교병원·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하여 서울아산병원과 경희의료원 등지에서 폭넓게 재학생 임상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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