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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취약계층에 '사랑의 PC' 지원하는 대전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 150대 PC 보급 예정…6월부터 설치, 이후 1년간 무상 A/S 지원

▲대전시가 3월10일부터 14일까지 '사랑의 PC' 무료 보급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대전시

대전시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무료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PC’ 무료 보급 사업은 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중고PC를 정비해 정보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올해에는 총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사회복지단체 등이다.

다만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동일 사업을 통해 PC를 지원받은 경우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10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4월4일 이후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된다.

대전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정된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해 PC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 후에는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정보화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유진 대전시 정보화정책과장은 “사랑의 PC 보급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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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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