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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표' 국악관현악과 함께 풍성한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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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표' 국악관현악과 함께 풍성한 주말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Weekend Concert - 오후 4시’ 공연

4가지의 다채로운 테마 구성… 김성진 지휘·다니엘 린데만 해설

▲ ‘Weekend Concert - 오후 4시’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국악관현악 주말 콘서트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를 공연한다.

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는 지난해 유익한 해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대표 공연이다.

오는 15일과 29일을 비롯해 다음 달 12일과 26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자연을 주제로 한 총 4가지의 다채로운 테마를 통해 관객들과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음악해석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김성진 예술감독의 지휘와 독일인 출신의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의 친근한 해설로 자연에 깃든 삶의 따듯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우리음악과 함께 풀어간다.

첫 번째 테마인 ‘Weekend Concert - 오후 4시 : 봄빛’은 주말 오후에 가족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국악관현악 음악회로, 봄을 맞이하여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테마 ‘Weekend Concert - 오후 4시: 속삭임’은 각양각색의 국악기들이 속삭이는 깊은 울림을 아름다운 국악 앙상블의 형태로 감상해 보는 음악회이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악 실내악 공연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자연과 맞닿아 있는 우리의 삶을 연주한다.

또 세 번째 테마인 ‘Weekend Concert 오후 4시 : Timeless’는 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한국의 고유한 전통음악의 가치를 전달하는 공연으로, 조선왕실의 장엄한 역사를 담은 궁중음악과 경기도 유산에서 비롯된 민속음악 및 경기민요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2017년부터 다양한 자작곡 앨범을 발매하며 피아니스트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협연이 진행되는 네 번째 테마 ‘Weekend Concert 오후 4시 : 깃듦’은 자연에 깃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친근한 소재로 풀어낸다.

5세 이상(2020년 출생자까지) 관람가로, 공연 티켓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및 전화(☎1544-234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는 관현악과 민요, 사물놀이, 전통음악, 무용 등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자연의 아름다운 순환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진실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경기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고,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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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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