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학급 및 특수학급을 신·증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증설된 특수학교 학급 및 특수학급은 총 134개다.

시교육청은 또 141개 교에 148명의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특수교사도 채용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특수교육개선전담기구가 발족된 이후 15개 교육단체와 공동 합의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매월 배치되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특수학급 즉시 증설과 전일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 강사(시간강사) 배치도 진행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모두를 위한 인천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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