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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생력 강화와 '경기 더드림 서비스' 방안 모색 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도심 재생을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모습 ⓒ경기도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 중심의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청년 및 상인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다르다. 도는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사업 종료 후에도 도시재생 지역에서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관리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민간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을 관리하며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경기 더드림 서비스' 연구용역은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2016년 문을 연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수원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도내 모든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모이는 협의회 운영, 주민참여 경진대회, 도시재생 한마당 등 도민과 담당공무원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

지난해 도새재생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성과지표를 개발해 주민과 공무원이 스스로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청년층과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평생학습포털(GSEEK)과 경기도 인재개발원 교육과정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는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공동연수,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도시재생 한마당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수 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주체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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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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