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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무료 대여로 취업의 첫 걸음 부담 없이!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 17일부터 구직청년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운영…1인당 연간 3회, 2박3일 가능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이 구직 청년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17일부터 면접정장 대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이 구직 청년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17일부터 ‘구직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여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정장 구매를 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면접에서 착용할 수 있는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을 제공하게 된다.

대상은 대전시 내 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주 근무시간 30시간 미만의 구직청년(18세~39세)이라면 누구나 대여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중구 가온유니폼, 슈트갤러리 등 2곳과 서구 아모르메이크업이며 대여는 1인당 연간 최대 3회, 기간은 2박3일로 제한된다.

모집은 17일부터 총 900회까지 진행되며 대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대전청년포털에서 면접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한 후 원하는 업체에 사전 연락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전청년포털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취업 준비를 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큰 호흥을 얻고 있다”며 “청년들이 취업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취업을 비롯해 청년들의 주거,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회원 모집과 청년 간 교류 및 소통을 위한 ‘청춘만남’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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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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