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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도시 익산' 누가 기획?… "삼삼오오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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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도시 익산' 누가 기획?… "삼삼오오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요"

익산시 시민 기획 '삼삼오오 프로젝트' 100팀 모집

모래 속의 진주와 같이 반짝이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꿀잼도시 익산'을 만들려는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익산시는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희망연대 등과 함께 진행하는 '삼삼오오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 100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삼오오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익산을 더욱 즐겁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시민이 만든 익산 여행코스를 운영했다.

▲익산시는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희망연대 등과 함께 진행하는 '삼삼오오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 100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시

수요자 입장에서 만든 '익산 여행코스'는 매회 만석을 차지할 정도로 공전의 히트를 쳤다.

올해는 '재미있는 익산을 만드는 100가지 방법'을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행사 만들기가 진행된다. 익산에 거주하는 시민·학생·직장인은 누구나 3명에서 5명까지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에게는 이야기 모임을 열 수 있도록 운영비 10만 원이 지원되며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모임을 진행한 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20팀을 선정해 실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팀은 6월부터 9월까지 익산 곳곳에서 참신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개최하며 최종 평가를 통해 금상(100만 원), 은상(70만 원), 동상(50만 원) 등 3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및 희망연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또는 희망연대로 하면 된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이번 삼삼오오 프로젝트를 통해 익산이 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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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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