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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5년 스마트기기 1만455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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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5년 스마트기기 1만4550대 보급

25일까지 98개 중학교 1학년 대상

▲18일 열린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전달식'에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을 대비해 올해 98개 중학교에 1만4550대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서석중학교에서 이정선 교육감, 서석중 정동진 교장, 학생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용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공교육에서 디지털 학습 격차를 줄이고 미래 교육 기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3년부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보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오는 25일까지 보급한다.

보급이 완료되면 광주 지역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자신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6년간 AS지원센터와 24시간 챗봇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이 확대되도록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공개 수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서 스마트기기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 교육에서 스마트기기는 필수적인 학습 도구가 될 것이다"며 "광주의 교육 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에듀테크 활용이 잘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빛고을 아이'를 보급했다. AI팩토리 미래교실에서는 AR/VR 가상 현실 체험 등 다양한 시도로 학교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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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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