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 명소 중 하나인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연중 개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21일 시흥시에 따르면 연꽃테마파크는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로, 그간 6월~8월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해왔다.

시는 올해부터 연꽃테마파크를 연중 개방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이달 초부터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작업 등 정비를 진행했다. 또 안전진단을 마친 뒤 지난 17일부터 전망대를 개방했다.
전망대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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