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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현장실습 우수기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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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현장실습 우수기업 시상

우수학생 18명도 함께…취업률 전국 3위

▲8개 현장실습 우수기업 대표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2024년 하반기 현장실습 우수기업 및 우수학생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교내 다산정보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현장실습 우수기업 8곳과 우수학생 1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현장실습 우수기업으로는 세메스, 금호석유화학, 엠피에스코리아, 아진엑스텍, ㈜트렌토시스템즈, 티엔에스솔루션, 뉴로메카, 제이엠커리어 총 8곳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매년 장·단기 현장실습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을 채용하는 등 산학협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엠피에스코리아와 트렌토시스템즈는 작년 하반기 장기현장실습(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한 한국기술교육대학생 각 3명과 2명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수기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현장실습 우수학생들은 총 18명이다.

장기현장실습(IPP) 분야에서는 주식회사 인생식당에서 실습한 산업경영학부 4학년 김재윤 학생이 최우수상을, 한국생산기술연구소에서 실습한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김준 학생 등 12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단기 현장실습 분야에서는 동계방학 기간 월급날에서 8주간 실습한 컴퓨터공학부 4학년 김은섭 학생이 최우수상을, ㈜뉴로메카에서 실습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배성우 학생 등 4명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유길상 총장은 “현장실습은 기업과 학생,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학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12년 한국형 코업(Co-op, 산학협동교육)인 IPP를 국내 대학 최초로 설계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451명이 참여해 868명 졸업자 중 절반 이상이 IPP에 참여하고 있으며, 3~4학년 재학생 대비 IPP 참여 학생 비율은 국내 대학 중 단연 최고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중앙일보 이공계 공학계열 대학평가(62개 대학 참여)에서 ‘24년 현장실습 참여비율 1위를 기록했다.

IPP 참여 학생의 취업률은 미참여 학생보다 7.5%p 높은 84.2%의 취업률(대학정보공시 기준)로 탁월한 취업역량을 인증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3년 졸업생 취업률 80.1%로 졸업생 500명 이상 4년제 대학 기준 전국 3위로 탁월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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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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