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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매도시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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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매도시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강릉시청 전 직원, 강릉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모금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8일 강릉시민사회단체협의회(회장 최종봉)가 대형 산불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안동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7일간 자율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강릉시청 전 직원과 강릉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각각 모금했다.

▲강릉시는 8일 강릉시민사회단체협의회(회장 최종봉)가 대형 산불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안동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강릉시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철원군수 이현종)에서 모금한 ‘산불피해 의연금’도 함께 안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행복금고에 기탁된다.

강릉시는 지난 2009년 안동시와 자매도시 결연 이후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장비, 성금, 위문품을 상호 전달하며 위로와 함께 힘을 보탰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는 지난 대형산불에 자매도시 안동시를 비롯한 국민들의 성원을 받고 힘을 냈다. 누구보다도 산불피해의 고통을 알고 있는 강릉시로서 안동시민의 아픔을 함께하겠다”며 “대형산불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속히 안동시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과는 별도로 강릉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최종원) 500만원,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200만원 등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행복금고에 각각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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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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