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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 이재민 급식·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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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 이재민 급식·안전관리 강화

맞춤형 위생점검·수거검사 등 식중독 원천 차단

경북 영덕군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급식 안전을 위해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전문인력을 투입, 이재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종류의 식품에 대해 정기적인 수거 검사와 식중독균 오염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 부적합한 식품은 즉시 원인규명 후 폐기한다.

이와 함께 급식종사자들과 이재민들의 위생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 식재료 취급요령, 조리 시 위생관리, 음식물 보관방법 등을 정기적인 교육하는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계시는 이재민들께서 안전과 영양이 담보된 식단을 바탕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한 맞춤형 각종 검사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합동 점검 반이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대피소에서 식 재료 보관 냉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영덕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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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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