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오는 23일까지 15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및 예산안 2건 등 총 27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0∼11일 조례안 등 심의와 16∼17일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한다.
추경안은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가 이뤄지며,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추경안을 포함한 심의 안건에 대해 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유진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민생 의정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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