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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문화재단, 피아니스트 백혜선 '고향을 향한 오마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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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문화재단, 피아니스트 백혜선 '고향을 향한 오마주' 공연

▲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포스터. ⓒ 재단

경기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해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다.

특히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과 감동을 경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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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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