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동시의회,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이재민 실질 지원 방안 마련 나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동시의회,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이재민 실질 지원 방안 마련 나선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

경북 안동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안동시의회가 발 빠르게 나섰다.

시의회는 21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며, 재난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체계 마련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4조에 따라 구성됐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제도적 미비점 보완과 효과적 복구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다.

위원장에는 이재갑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순중 의원, 위원으로는 권기익, 손광영, 임태섭, 정복순, 김창현 의원이 참여해 총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 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다.

특위는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다방면의 실질적 지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 이재민 생계 안정 및 주거 지원 ▲ 산불 잔재 및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사업 ▲ 현실적인 손해배상 및 위로금 지급 대책 ▲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전략 등 이다.

이재갑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의 이번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은 지역사회 회복과 공동체 복원을 위한 실질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

▲ 시의회는 21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며, 재난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체계 마련에 돌입했다. ⓒ 안동시의회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