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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인권슬로건 공모, '함께하는 인권 행복한 동행'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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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인권슬로건 공모, '함께하는 인권 행복한 동행' 대상

'2025 경기남부경찰 인권슬로건' 공모에서 '함께하는 인권, 행복한 동행'이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너, 나, 우리의 인권 존중'을 주제로 '경기남부경찰 인권슬로건 공모전'을 지난달 17일부터 약 2주간 진행했다. 경기남부청 인권슬로건 공모는 이번이 2회째다.

▲'2025 경기남부경찰 인권슬로건' 투표 현장 ⓒ경기남부경찰청

경찰관들이 응모한 총 1080점의 슬로건 중 1차 내부 블라인드 심사, 2차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우수작 15작품을 선정 시상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대표 봄꽃축제 중 하나인 '군포 철쭉축제' 현장에 방문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도연(50) 씨는 “국민 한 사람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슬로건을 선택할 수 있어 뜻깊고, 내가 뽑은 작품이 대상작으로 선정된다면 정말 자랑스러울 것 같다”며 투표에 참여했다.

현장 투표 결과 영예의 대상은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소속 심형균 경위의 '함께하는 인권, 행복한 동행'이 선정됐다.

심 경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인권이란, 경찰은 물론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지켜 나갈 때, 행복이 시작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인권의 꽃, 존중으로 피우다!’와 ‘인권, 너와 나를 잇는 따뜻한 약속’, ‘같이하는 존중, 지켜가는 인권, 행복한 경기남부’, ‘차별은 제로, 존중은 서로, 인권은 배로’ 등 4개 작품에게 돌아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인권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인권친화적 경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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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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