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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손잡고 상생발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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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손잡고 상생발전 도모한다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 상권 공동 활성화를 위한 연대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상권 공동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중 인접한 2개소 이상을 묶어 경영·마케팅, 환경개선,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1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받게 됐다.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는 8호선과 경의중앙선의 더블역세권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에 인접한다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역 출입구에 사인 블록 설치를 통한 인프라 개선과 두 상권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와구리 야시장’ 등 축제 개최를 통한 공동마케팅으로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선정은 구리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리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강점을 결합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는 활기찬 구리역 상권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수리단길 골목상권 공동체 연대상권을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야시장, 공동마케팅, 줄조명(스트링라이트) 등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해당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리시청 전경.ⓒ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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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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