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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조례' 최현아 순천시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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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조례' 최현아 순천시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동반 여행 조례 제정으로 주민생활편익 기여"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최현아 순천시의원ⓒ최현아 시의원

최현아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은 제2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은 최현아 의원이 발의한 '반려동물 동반 활성화 여행 조례'가 지역사회와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선도적 입법 사례로 높이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 조례는 부산의 기초지자체에 이어 전국 두번째 이며 전남에서는 최초 입법 사례다.

최 의원은 해당 조례를 통해 순천시를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동반 도시'로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조례에는 관련 관광 인프라 구축, 교육 및 홍보, 시민 참여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조례 실현을 위한 재정적 기반 마련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순천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전문가이드 양성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현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입법 및 정책 활동의 결실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함께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까지 챙기는 민의 대변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최 의원은 앞서 2024년 12월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에서도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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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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