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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쉼터 확대 등 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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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쉼터 확대 등 맞춤형 지원 강화

‘2025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경기 성남시가 산업재해의 예방 및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동노동자의 휴식 여건 개선을 위해 간이쉼터 3곳과 거점형 쉼터 1곳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중소 제조업체 현장 노동자 대상으로는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제조업 현장점검 1573회를 실시하고, 4770건의 위험요인을 개선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교육에는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753명이 참여했으며,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쉼터 2개소(수진역 4번 출구, 정자역 광장)도 새롭게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재해에 취약한 노동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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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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