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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청년이음 연결의 확장’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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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청년이음 연결의 확장’ 본격 시행

청년 로컬 공동체 강화… 5대 세부 프로그램으로 청년활동 인프라 조성

예천군은 이달부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군 청년이음 「연결의 확장」’ 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경상북도가 주관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총 1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로컬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을 막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은 ▲청년활동가 학교 ▲청년라이프 마켓 ▲청년라이프 페스티벌 ▲경북청년 함께! 동아리 ▲경북청년 아카데미 등 총 5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활동가 학교’는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과정이며, ‘청년라이프 마켓’은 로컬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삶의 방식을 공유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청년라이프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청년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경북청년 함께! 동아리’는 예천과 타 지역 청년들이 함께 소모임을 구성해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며, ‘경북청년 아카데미’는 청년 강사가 직접 이끄는 주제별 교육으로 실질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예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년 활동 기반을 체계화하고, 신도시와 원도심, 배후 마을 등 지역 곳곳에 흩어진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청년이 머무는 예천, 청년이 살아나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청 전경. ⓒ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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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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