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에 참여할 청년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다.

강원대는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5년 사업에는 강원지역 8개 기업과 7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며, ▲광고·마케팅 ▲경영·사무 등 실전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돼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의 취업성과 제고 및 정주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사전직무교육(15시간)을 이수한 후, 약 8주간 참여기업 및 기관과 함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후 최종 결과물을 제출하며 직무역량을 평가받고, 실질적인 직무 수행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일경험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 “강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역량 제고와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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