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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에 '선도적 리더십' 설파한 정헌율 익산시장…"건강한 조직문화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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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에 '선도적 리더십' 설파한 정헌율 익산시장…"건강한 조직문화 조성해야"

"황금연휴 빈틈없는 시정 운영" 당부도

내부만족 없이 외부만족이 나올 수 없다. 행정기관도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품질 행정 서비스가 발현될 수 있다.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28일 건강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선배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직급이 높은 선배 공무원들이 먼저 후배들에게 다가서고 솔선하는 이른바 '선도적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는 강한 주문인 셈이다.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28일 건강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선배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간부회의 석상에서 "직장 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도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의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며 고위직들인 내부만족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적극 나서 줄을 요청했다는 전언이다.

그는 또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행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익산 서동축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 문제부터 긴급상황까지 대응 체계를 원활히 운영하도록 지시했다.

정 시장은 "서동축제를 비롯해 황금연휴에 열리는 행사는 익산의 품격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빈틈없는 준비와 세심한 현장 관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연휴 기간 주요 행사 현장 및 공공시설 중심으로 점검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연휴 이후 빠른 시정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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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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