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소중한 너희에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것이다.

캠페인 참여는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아동참여위원회 등의 투표를 거쳐 1개 메시지를 선정, 향후 현수막으로 제작해 주요 거점지역에 게시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자라나야 할 권리가 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메시지가 아이들이 행복한 수원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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