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 기념제례'가 28일 오전 전남 여수시 덕충동 충민사(국가사적 제381호)에서 엄수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제례는 '이충무공유적영구보전회' 주관했으며 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해 분향과 배례 등 제례를 집행했다.
이행사에는 여수해경서장을 비롯해 해양경찰교육원 교육생, 여수향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조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계승하고 해양수호의지를 다졌다.
김 서장은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굳건한 해양안보 확립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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