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간식과 1대 1 학습지도에 이어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 캠프'까지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전력투구가 눈물겹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장수군 차원에서 중·고생들의 학업성취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다는 방침이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장수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장수군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중 신청자 50명씩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간고사 시험을 대비해 학습공간 제공과 1대 1 학습지도, 식사와 간식, 교통편의 등을 지원했다.

장수군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공부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장수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학기부터 관련사업을 추진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장수군은 장수군청 군민회관을 독서실로 탈바꿈하고 영어·수학 등 과목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재단에서 선발된 강사의 1대 1 학습 코칭 지도를 병행해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강화했다.
또 스터디캠프 참여 학생들에게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고 교통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교통편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습환경이 좋은 곳에서 공부하다 보니 학업성취의 자신감이 생겼다"며 "스터디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이 주말마다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관내 학생들이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추후 기말고사 대비 스터디 캠프를 6월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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