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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도심융합특구발전포럼 출범…광주 특구 성공·균형발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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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도심융합특구발전포럼 출범…광주 특구 성공·균형발전 박차

국회·정부·지자체·민간·학계 협력… 실효성 있는 특구 조성 본격화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이 '도심융합특구발전포럼' 출범을 맞아 광주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에 또 한번 의지를 밝혔다.

조 의원은 29일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대도시를 다시 뛰게 할 엔진"이라며 "운영위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 정책과 입법에 담아, 광주 도심융합특구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심융합특구발전포럼'은 국회, 정부, 지자체, 학계, 민간이 공동으로 협력해 도심융합특구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날 출범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의원(광주 서구갑)ⓒ조인철의원실

포럼은 특히, 광주·부산·대전·대구·울산 등 5대 광역시의 도심을 중심으로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해서, 지역 거점 도시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으로, 2023년 10월 제정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추진 중이다.

조 의원은 광주 상무지구가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되는 데 앞장서 역할을 해왔으며, 창업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에 관한 세제 감면 입법을 추진하는 등 특구가 활성화 되도록 입법적 뒷받침을 이어왔다.

특히, 도심융합특구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조 의원은 "특구가 단순한 재개발 사업이 아니라, 미래 산업과 청년의 기회를 키우는 성장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장철민(대전 동구), 서범수(울산 울주군), 박성민(울산 중구),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박용갑(대전 중구), 우재준(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봉철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실장, 김준영 광주광역시 도시공간국장,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각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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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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