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도시재단은 29일 ‘2025년 제1차 수원시 상권활성화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사업 제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헌수 부위원장(공생 도시&상권재생연구소장)과 원순호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등 민간 및 행정 전문가 총 15명의 위원들은 △2025년 상권활성화센터 사업계획 보고 △위원회 운영방식 및 정기회의 일정 △수원시 상권활성화 컨퍼런스 추진 계획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도시재단은 올해 총 4차례의 위원회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자문을 받고, 이를 토대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을 설정해나갈 계획이다.
이병진 재단 이사장은 "수원상권의 활력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며 "민과 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거버넌스 위원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