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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양삼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7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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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양삼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7년 연속 수상

생산이력제·고지 재배로 차별화 “전국 최고 명품브랜드 입증”

경남 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산양삼이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은 이 부문 7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최고 산양삼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엔 산삼농가와 함양산양삼가공협회, 중앙산양삼협회, 함양산삼축제위 관계자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장, 산삼담당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함양 산양삼이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함양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한국명가명품인증원이 주관하며 평가와 심사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맡았다.

함양군은 7년 연속 수상으로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 기업·농가의 자부심 고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함양 산양삼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백두대간 고산지대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지역에서 재배되며 전국 최초로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도입하고 2021년에는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완료해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 인증받았다.

또 ‘함양 산양삼 지킴이’ 운영을 통해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140여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산양삼 생산 신고 면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해 함양 산양삼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함양군은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와 베네수엘라 대사에게 각각 산양삼을 선물하며, 명품 함양 산양삼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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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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